송중기 촬영중단, '보고타' 출연진·스태프 귀국 이어 제작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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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촬영중단 '보고타' 제작 연기
지난 3월 콜롬비아 현지 촬영 철수
영화 45% 촬영 마친 상태
지난 3월 콜롬비아 현지 촬영 철수
영화 45% 촬영 마친 상태
![송중기 촬영 중단 / 사진=최혁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03.14334537.1.jpg)
‘보고타’ 측은 26일 '현재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내년으로 촬영을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
올여름 콜롬비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제작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보고타'는 앞서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서 분량의 45% 이상 촬영을 끝낸 상태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성제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