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이후 투자 수요에 선제 대응위한, 투자 유망기업 모집
– 서울시 투자유치 홈페이지에 유망기업 소개, 대외 접촉면 확대
– 36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과 투자자 발굴…기업별 심층정보 제공, 투자유치 연계
서울시-인베스트서울센터, 외국인투자유치 위한 ‘서울 300대 유망기업’ 공개모집
투자자들에 ‘투자 유망기업’으로 선보일 서울 소재 창업⋅중소⋅벤처기업 300개사를 5월 27일(수)부터 6월 12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서울시 투자유치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기업의 기본정보부터 투자유치 희망금액과 투자자 유형 등의 심층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300대 유망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가진 서울 소재 창업⋅중소⋅벤처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희망금액과 투자자 유형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올해 9월까지 조사하고, 10월부터 ‘서울시 투자유치 홈페이지’에 ‘투자 유망기업(영문 Seoul’s Deal)’으로 참가기업들의 자료를 시각화된 정보로 가공하여 게재한다.

또한, 코트라와 협력해 참가기업들이 최대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코트라의 36개 해외 무역관과 연계한 외국인 투자자 발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서울시와 SBA는 서울시 외국인투자 유치 촉진기관인 ‘인베스트서울센터’를 출범하여 외국인 투자․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재욱 인베스트서울센터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서 해외 잠재투자가들과 매칭될 수 있는 유망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베스트서울센터를 통해서 해외투자자와 국내기업이 활발하게 매칭되어 자금난을 겪는 우리 기업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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