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기술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기존 창업지원 사업 예산을 조정해 2억5000만원을 250개 기업에 100만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창업기업 중 공고일부터 지원금 지급 때까지 사업자 등록지와 대표자 주민등록지가 모두 부산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