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시장서 고속 질주하는 볼보 'S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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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S60 등 올들어 판매 192%↑
모든 모델에 최고급 안전옵션 제공
5년 또는 10만㎞ 보증 서비스도
모든 모델에 최고급 안전옵션 제공
5년 또는 10만㎞ 보증 서비스도
![세단시장서 고속 질주하는 볼보 'S레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AA.22714784.1.jpg)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국내에서 4318대를 판매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수치다. 볼보는 올 들어 월간 판매 1000대(월 평균 1079대) 시대도 열었다.
S레인지에 탑재된 직렬 4기통 터보차저 T5 드라이브-E 엔진은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f·m를 낸다.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2.0L 4기통 구조로 가변식 밸브 시스템과 연소제어 시스템, 내부 마찰을 통해 출력 손실을 줄여주는 기술 등 고도화된 엔진 기술이 적용됐다. 에코(ECO)와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개인설정(Individual) 등 네 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실렉터와 다이내믹 섀시가 기본 장착된 점도 주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세단시장서 고속 질주하는 볼보 'S레인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AA.22714787.1.jpg)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안전 옵션도 S레인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모든 모델에 최고급 안전옵션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기존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방향 조종 기능을 추가한 ‘파일럿 어시스트 Ⅱ’는 고속도로 등 장거리 주행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볼보코리아는 S90을 비롯한 모든 판매 모델에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의 보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의 S레인지는 스웨디시(스웨덴 스타일) 럭셔리 디자인과 뛰어난 편의·안전 사양을 앞세워 차별화된 세단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