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불카드 '삼성머니' 美서 공개…"애플카드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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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올 늦은 여름 출시

28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핀테크 기업 소파이(SoFi),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만든 삼성 머니를 올 여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 페이 구매에 대한 포인트도 추가 적립할 수 있다. 1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삼성 머니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했다. 사용자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호와 삼성 보안 솔루션 녹스(KNOX)로 계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관계자는 "삼성의 목표는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도구를 제공해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