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대 3개월전 출마 선언 전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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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제기된 다음주 출마 선언에 선 긋기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당선자 초청 간담회' 자리 이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너무 몰고 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치권 일각에선 이 위원장이 이르면 다음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 같은 이 위원장의 발언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 일정 등을 감안해 출마 시기를 늦추겠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그는 "(고용보험 확대 관련) 최대한 해야한다"라면서 자영업자 대상 고용보험 확대 적용 가능성에 대해선 "서로 협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후보와 4·15 총선 기간 노총 소속 산별 연맹·지역본부에서 공식 지지해 당선된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