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4·5성급 특급호텔 최대 90% 할인
여가·레저 플랫폼회사 야놀자가 4·5성급 특급호텔을 한 곳에 모아놓은 ‘프리미엄 호텔’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 전국 93%에 이르는 특급호텔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의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 오픈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여행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안전하고 깨끗한 프리미엄 숙소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감안했다는 게 야놀자 측의 설명이다.

프리미엄 호텔 예약서비스 시작과 함께 파격 할인을 더한 '갓심비 호텔 특가'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전국 4·5성급 특급호텔 158곳을 최대 90% 할인가에 제공하는 '깜짝' 할인 이벤트다. 강릉 씨스카이, 라마다 서울 강남, 스카이베이 경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을 30~90% 저렴한 2만~3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