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개원날짜 지켰으면"…주호영 "협조하고 싶다" 입력2020.05.28 17:19 수정2020.05.28 18: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법으로 정해진 시점에 21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 원내대표가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이에 주 원내대표는 "협조하고 싶다"고 답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文대통령 "주호영 대표 합리적인 분, 정기적으로 만나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 정기적인 만남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협치의 쉬운 길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자주 만나는 것"이라며 "아무런 격식 없이 만나는 것... 2 문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에 '일하는 국회'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여야 원내대표에게 '일하는 국회'를 간곡히 당부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1년 내내 (국회가) 열려있으면 좋겠다... 3 김태년 "날씨처럼 풀려야...", 주호영 "다 가져간다고 안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났다. 날씨 이야기로 인사를 나눈 문 대통령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곧바로 오찬 회동을 시작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