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AA.22738322.1.jpg)
스마트캐디는 위성항법장치(GPS)로 골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그린 앞, 중간, 뒤까지 거리 정보와 고저차, 그린언듈레이션 등 라운드 중 골퍼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6년 3월 삼성전자와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같은해 독일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017년 10월 국내 정식 출시된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출시 후 누적 판매 대수 3만여 대를 기록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