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6월 회사채 정기평가에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으나 1년 만에 ‘안정적’으로 재평가 받게 됐다. 지난해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진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실적 개선을 달성한 결과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제품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 1분기 영업이익이 56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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