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전국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총 57개 업체 74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아 생산되고 있으며, 홍삼 전문연구기관인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홍삼의 효능연구 및 제품개발과 홍삼제품의 품질인증을 전담하고 있다.


전충성 진안군수는 “해발 500m 남한유일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진안인삼은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홍삼명인이 진안에서 배출되는 등 명실상부한 홍삼의 고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진안군은 진안홍삼연구소를 통해 숙취해소 음료 개발 및 핀란드 푸디스타모사와 협력을 통해 홍삼과 차가버섯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핀란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