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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학생군사학교서 전문사관 139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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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민권 버린 통역장교, GOP소초장 거친 간호장교 등 눈길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는 29일 육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전문사관 28기 임관식을 했다.

    간호, 정보통신, 정보, 의정 등 10개 분야에서 139명의 신임 장교가 탄생했다.

    이들은 7주 동안 군 기본자세와 전투 체력을 기르고 기초 전투기술, 전술학 등을 이수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췄다.

    육군학생군사학교서 전문사관 139명 임관
    정우진(25·정보) 소위는 호주국립대 외교학과 우등학사 출신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호주로 이주해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군사외교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고 통역 장교에 지원해 합격했다.

    김제형(21·정보통신) 소위는 정보 올림피아드에서 초등, 중등, 고등부 3회 연속 금상을 받은 IT 분야 인재다.

    이정한(29·간호) 소위는 한양대 학군사관 52기로 2014년 보병 장교로 임관해 5사단 GOP소초장 등으로 근무했고, 간호장교의 꿈을 안고 김천대 간호학과로 편입해 졸업한 뒤 전문사관으로 다시 임관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서 전문사관 139명 임관
    이종석(23·정보통신)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을, 김예지(22·간호) 소위가 육군참모총장상을, 강민수(27·의정) 중위가 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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