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日내각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 포스터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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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의 주요 내각과 장관들의 트위터 계정에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일본어판 포스터 파일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TAKESHIMA)로 표기하고 '알고 계시나요'(知っていますか)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작해 도쿄(東京) 지하철역 등에 부착한 것에 항의하는 차원이다.
이 포스터는 내각관방 사이트에서도 홍보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포스터 사진 밑에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다.
한국은 이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
전후 일관되게 평화 국가의 길을 걸어온 일본은 영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향하고 있다"는 설명을 달고 있다.
서 교수는 이 포스터에서 '다케시마'를 '獨島'(DOKDO)로 바꾼 뒤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사실이다.
일본은 일방적으로 독도는 한국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 세계가 독도를 한국 땅으로 알고 있듯이 일본도 어서 빨리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고 반박했다.
서 교수는 일본의 외무성·방위성 등 정부 기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 등의 트위터 계정에 같은 포스터 파일을 보냈다.
이 파일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렸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TAKESHIMA)로 표기하고 '알고 계시나요'(知っていますか)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작해 도쿄(東京) 지하철역 등에 부착한 것에 항의하는 차원이다.
이 포스터는 내각관방 사이트에서도 홍보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포스터 사진 밑에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다.
한국은 이 섬을 불법 점거하고 있다.
전후 일관되게 평화 국가의 길을 걸어온 일본은 영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향하고 있다"는 설명을 달고 있다.
서 교수는 이 포스터에서 '다케시마'를 '獨島'(DOKDO)로 바꾼 뒤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사실이다.
일본은 일방적으로 독도는 한국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 세계가 독도를 한국 땅으로 알고 있듯이 일본도 어서 빨리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고 반박했다.
서 교수는 일본의 외무성·방위성 등 정부 기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 등의 트위터 계정에 같은 포스터 파일을 보냈다.
이 파일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