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일환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학교 생활에 필요한 필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아이소이는 사회공헌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1년째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아이소이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삶을 개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