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이 이달 ‘5차 국토종합계획 분석 및 핵심 투자처 찾기’ 특강을 한다. 도시계획의 ‘마스터 플랜’인 국토종합계획은 10년마다 발표한다. 9개 도와 각 시·군이 수립하는 기본계획의 밑그림이 된다. 도로와 교통, 주택 등 지역별 세부적 계획은 국토종합계획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 때문에 앞으로 가치가 상승할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겐 국토종합계획이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지만 이 계획을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하는지가 중요하다.

도시계획 분석 전문가인 남관현 착한부동산 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남 소장은 국토종합계획의 기본적 이해를 도우면서 상세한 분석을 통해 투자처를 찾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와 부산, 인천 등이 대상 지역이다.

행사는 이달 18일과 20일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위비즈모임공간 선릉점에서 된다. 사전 참가신청(참가비 5만5000원)이 필요하며 참석자들에겐 자료집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