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정고 학생 가족 확진에 목동 학원가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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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재학생 누나, 어머니 확진
학생은 음성 판정…목동 학원가 불안
학생은 음성 판정…목동 학원가 불안

3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양정고 재학생인 A군의 대학생 누나B씨와 어머니 C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지난 29일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대문구 학원강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당국은 등교 개학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경계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앞서 지난 28일 여의도에 있는 '연세나로'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