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가정 간편식(HMR)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가정 간편식(HMR)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가정 간편식(HMR)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양갈비 스테이크와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로, 두 제품은 뉴질랜드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lamb)로 만들었다. 원육 중심의 기존 양고기 제품과 달리 소스, 가니쉬 등이 함께 들어 있어 조리해 먹기 편리하다. 제품은 일반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조리할 수 있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양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양고기 밀키트 신제품이 소고기, 돼지고기 중심의 가공식품 시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