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신임 단장에 연출가 문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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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임 단장은 2003년 연극 ‘사마귀’로 공식 데뷔했고, 2008년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를 창단했다. 지난해부터 서울연극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라이방’ ‘세 자매’ ‘일곱집매’ ‘바람직한 청소년’ ‘뮤지컬 균’ 등이 있다.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을 그린 ‘일곱집매’로 2013년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과 여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 김상열연극상과 2017년 올해의 연출가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