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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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담 감염 우려로 직원 대상 전수검사를 진행한 경기 고양 쿠팡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센터 내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직원 A씨는 112명의 환자가 발생한 부천 쿠팡물류센터 직원 B씨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보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전수검사 대상은 A씨가 근무한 건물 직원 707명과 별도 건물에서 일한 협력업체 직원 894명 등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