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코로나 때문에 언택트? 이젠 #온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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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가 뭐야?

온택트는 비대면 접촉 방식인 언택트(untact)에 온라인(online)이 더해진 합성어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사람과 연결(on)한다는 뜻이죠.

상점에서 무인 계산대를 이용하거나. 배달음식 주문 시 집 앞에 두고 벨 눌러달라는 등 사람과의 접촉을 줄였던 언택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일상 속 언택트가 자리 잡았습니다.

#언택트가 온택트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졌던 기간 동안 대형시설 이용은 제한됐죠. 콘서트 등 문화행사는 취소됐습니다. 친구들과 모임을 갖는 것도 어려웠죠.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택트가 시작된 겁니다.

#온택트는 어떻게 하는데?

유튜브 등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들.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하죠.

업계에선 이런 온라인 공연이 수익에도 도움 된다는 반응입니다. 온라인 공연은 콘서트장 공연 티켓 가격보단 저렴하지만 입장 인원, 장소 등 제약이 없기 때문이죠. 해외 팬들도 유료 관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확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온택트는 기업의 채용 환경에서도 활용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새롭게 찾은 사람 간 연결 방식이죠. 방식만 달라졌을 뿐 연결 on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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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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