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1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대한항공 경영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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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권에 따르면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기업 태스크포스(TF)’(단장 이상헌 의원)는 오는 11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대한항공 경영진과 만나 가전·자동차·항공 업종 관련 위기대응 방안을 협의한다. 재계에서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보성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장, 김승복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전무 등이, 민주당에서는 이상헌 의원과 삼성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 홍정민 의원 등이 참석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