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대북관계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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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처음, 기쁘고 설렌다"
"국제 정세·국내 정치 문제 강의"
"국제 정세·국내 정치 문제 강의"
'정치 9단'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교수 타이틀을 달게 됐다.
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6월1일 자로 임명받았다"면서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이사장님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 부총장님께 신고 겸 인사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면서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덧붙였다.
1967년 단국대학교 상학과(현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박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6월1일 자로 임명받았다"면서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이사장님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 부총장님께 신고 겸 인사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면서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고 덧붙였다.
1967년 단국대학교 상학과(현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