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에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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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 기준 시간당 약 22대 충전 능력 갖춰

현대차의 상용차 생산기지인 전주공장에 마련된 상용차 수소충전소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현대차는 건설 부지와 충전소 건축비를 제공했고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개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버스, 수소트럭 개발 및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 수소상용차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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