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적십자사,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등 심리상담
전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운영하는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무력감 등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상대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센터 소속 '심리회복지원 활동가' 20여명이 상담을 맡는다.

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 5곳과 신용보증기금 지점 4곳, 주민센터 등에 포스터를 배치하고 상담 신청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을 받으며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방문 및 유선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