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5일 리퍼브 상품 전문점인 ‘올랜드’ 매장을 연다. 리퍼브는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매장 전시품, 재고 제품 등을 재판매하는 것이다. 사용한 제품은 아니지만 정상 제품보다 가격이 낮다. 올랜드 매장에선 가구와 가전 리퍼브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7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포장 상자가 없는 삼성전자 50인치 풀HD LCD TV를 정상가보다 51%, LG전자 60인치 UHD(초고화질) TV를 48%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