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또 신기한 것 내놨네" 세계 최초 출시된 AR글래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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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국의 증강현실 안경(AR 글래스) 전문 제조기업 엔리얼과 손잡고 AR글래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R글래스는 구글이 2013년 산업용으로 일부 내놓은 적은 있지만 소비자용(B2C)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출시할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는 88g으로 초경량이다. 가상현실(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를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360도 공간을 활용해 콘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는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엔리얼 라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 매장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AR글래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사용자경험(UX)을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100인치 이상 대화면으로 관람 가능하다. 실제 공간에서 실감나는 AR 좀비 게임도 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엔리얼과 함께 AR글래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AR글래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자유롭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소개한다. 5일 올쇼TV를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 신청 가능하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는 높은 가격대와 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중소 개발사에게 AR글래스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직접 앱을 개발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영상=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출시할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는 88g으로 초경량이다. 가상현실(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를 통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다. 360도 공간을 활용해 콘텐츠를 배치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는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을 시작으로 '엔리얼 라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 매장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AR글래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사용자경험(UX)을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100인치 이상 대화면으로 관람 가능하다. 실제 공간에서 실감나는 AR 좀비 게임도 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엔리얼과 함께 AR글래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AR글래스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자유롭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소개한다. 5일 올쇼TV를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 신청 가능하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기존 AR글래스는 높은 가격대와 무거운 무게, 콘텐츠의 한계로 일반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세계 최초로 B2C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중소 개발사에게 AR글래스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직접 앱을 개발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영상=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