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개원 본회의…여야 막판 협상 주목 입력2020.06.05 05:00 수정2020.06.05 06: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회는 5일 오전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뽑는다.이날은 국회법에 규정된 의장단 선출 시한이다.여야는 전날 개원 협상을 이어갔으나,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법정 시한 내 개원을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 구성 합의가 먼저라고 맞서면서 합의가 불발됐다.이날 본회의는 통합당 불참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야가 추가 논의를 다짐하면서 막판 타결될 여지도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홍준표 "좌파 정책 바로 잡는 법안들 준비 중"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일 "거대 여당의 좌파 정책을 바로 잡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통과 여부는 장담 할 수 없지만 최대한 노력을 해볼 생각"이라며 ... 2 안철수 "야당에 법사위 내줘야…한국형 기본소득 검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여당은 야당에 법제사법위원장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5일에 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최근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기... 3 문 연 지 3일만에 쏟아진 법안 100건…국회의 막무가내 입법 본능 21대 국회가 본격 문을 연 지 3일만에 발의된 의원 법안이 100건을 넘어섰다. 발의된 법안만 2만5000건에 달했던 2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막무가내 입법’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