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X양세형 /사진=MBC 제공
'백파더' 백종원X양세형 /사진=MBC 제공
5년 만에 MBC 예능으로 컴백하는 백종원의 '백파더'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측은 5일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는 요리의 기초 재료를 안고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를 맞이하는 '백파더'의 모습을 표현한 것.

이와 함께 의자에 앉은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양세형은 차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오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