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中 3상 약물투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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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판매 허가위한 문서 작업 추진
2021~2022년 상용화 목표
2021~2022년 상용화 목표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中 3상 약물투여 완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01.21763218.1.jpg)
KM-023은 카이노스메드가 중국 제약회사 장수아이디어에 기술 이전한 약이다. 장수아이디어는 장수아이디어는 현재 유효성 결과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최종 신약 판매 승인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공개 추적 기간 중인 올 여름 신약판매 최종허가(NDA)를 위한 문서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장수아이디어는 상용화 목표 시점을 2021~2022년으로 잡고 있다.
KM-023의 중국 내 판권은 기술을 이전 받은 장수아이디어가, 글로벌 판매권은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2017년 장수아이디어로부터 마일스톤 전액을 앞당겨 받았다. 향후 단일복합제제 매출액의 2%를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로 받게 된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어의 빠른 NDA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공동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이머징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