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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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맑고 일부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 낮 최고 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맑겠다.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덕유산과 지리산 부근에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mm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4도, 인천 17.2도, 수원 18.2도, 춘천 20.5도, 강릉 16.9도, 청주 21.0도, 대전 20.6도, 전주 20.2도, 광주 19.9도, 제주 18.7도, 대구 16.5도, 부산 17.8도, 울산 15.3도, 창원 19.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동해상,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