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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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97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0시 이후 32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가 7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서울 확진자 숫자는 974명이었다. 서울의 확진자는 닷새 만에 103명 늘어나면서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새로운 집단감염 장소로 확인된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10명 늘어나면서 총 16명이 됐다.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해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리치웨이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래 부르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건강용품 판촉 활동이 이뤄진 곳이다.

이외에 수도권 개척 교회 관련은 3명 증가한 24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