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 320원 마스크 판매…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주말 인산인해

7일 오전 경기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양점에서 시민들이 장당 320원 하는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크레이더스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요가 많아진 일회용 마스크를 2000만장 확보, ‘일회용 마스크 50개입(대형/소형)’ 1박스를 1만5980원에 판매한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7일 경기도 트레이더스 이마트 고양점에서 장당 320원 하는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표시에 따라 앞사람, 뒷사람 간격을 2m 유지한 채 길게 줄 서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 크레이더스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요가 많아진 일회용 마스크를 2000만장 확보, ‘일회용 마스크 50개입(대형/소형)’ 1박스를 1만5980원에 판매한다. MB필터가 포함된 3중 구조의 일회용마스크이며 장당 가격은 320원이다.

한 시민이 오전9시30분 이전에 배부 받은 번호표로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한 시민이 ‘일회용 마스크 50개입(대형/소형)’을 구매하고 있다. 가격은 1만5980원 이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전국 18개의 트레이더스 점포에서 판매하며, 매일 각 점포에 700~1000박스 물량이 입고된다. 구매 개수는 1인당 1박스(50개입)로 제한한다.

경기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양점에서 시민들이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서 있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