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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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 정상이 다시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SNS에 "김대중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최고의 안보는 전쟁할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적었다.
그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 공동대표직을 맡았다"며 "남북관계 터닝포인트는 반드시 온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가 먼저 행동하도록 하겠다. 평화를 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남북 정상은 다시 만나야 한다. 남북 교류 협력을 재가동하고, 북미협상을 다시 시작하고, 정전체제를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일을 남에게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는 7500만 한반도 민족 모두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며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운명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제 정치 최대의 사명"이라고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김 의원은 지난 6일 SNS에 "김대중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최고의 안보는 전쟁할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바로 평화가 최고의 안보"라고 적었다.
그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6.15남북공동선언20주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한반도 평화포럼 공동대표직을 맡았다"며 "남북관계 터닝포인트는 반드시 온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가 먼저 행동하도록 하겠다. 평화를 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남북 정상은 다시 만나야 한다. 남북 교류 협력을 재가동하고, 북미협상을 다시 시작하고, 정전체제를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일을 남에게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는 7500만 한반도 민족 모두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며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운명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제 정치 최대의 사명"이라고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