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의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7일 오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의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7일 오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7일 오후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이날 롯데월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면서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측은 이날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안내방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퇴장을 알렸다.

추후 영업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