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DT유니버시티' 출범…"금융+디지털 융합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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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금융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플랫폼 ‘DT유니버시티’의 문을 열었다.
하나금융은 지난 5일 인천 청라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출범식을 했다. DT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통합 교육을 맡는다. 모든 임직원을 △디지털 경영 △디지털 정보기술(IT) △혁신기술 등 3개 중 1개 분야 전문 인재로 키우는 게 목표다.
교육 과정은 3단계다. 1단계 입문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본 지식을 교육한다. 2단계 심화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다룬다. 3단계 고급 과정에선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결과물을 도출하는 ‘해커톤’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의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하나금융은 지난 5일 인천 청라에 있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출범식을 했다. DT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통합 교육을 맡는다. 모든 임직원을 △디지털 경영 △디지털 정보기술(IT) △혁신기술 등 3개 중 1개 분야 전문 인재로 키우는 게 목표다.
교육 과정은 3단계다. 1단계 입문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본 지식을 교육한다. 2단계 심화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다룬다. 3단계 고급 과정에선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결과물을 도출하는 ‘해커톤’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임직원의 전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