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 中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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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가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중재위원회(CGAC)와 ‘온·오프라인 한·중 중재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MOU·사진)을 맺었다.
KCAB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MOU는 화상으로 체결했다”며 “KCAB가 화상으로 외국 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온라인 중재 활성화, 정보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택 KCAB 의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상하이와 베이징은 물론 광저우, 선전 등 중국 남부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KCAB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업무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MOU는 화상으로 체결했다”며 “KCAB가 화상으로 외국 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온라인 중재 활성화, 정보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택 KCAB 의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상하이와 베이징은 물론 광저우, 선전 등 중국 남부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