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30분 완료" 업무지구 인접 직주근접 단지 각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 직주근접 단지는 높은 선호도로 집값 시세 상승을 이끌어내며, 청약시장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년간(2019년 1월~12월)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경우 하루 평균 1시간 2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에서는 서울 47분, 인천 50분, 경기 1시간 36분으로 경기도가 제일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이며, 이는 집값 상승폭에서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2016년 9월 입주)의 지난 1년간(2019년 5월~2020년 5월) 전용 84㎡ 기준 평균 매매가는 12억 500만원에서 13억 4000만원으로 1억 3500만원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단지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 문정역 테라타워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송파구 주요 업무지구인 문정지구와 도보 600m가량 거리에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직주근접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위치한 `DMC리버시티자이`(2022년 12월 입주예정)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50모집가구 수에 5459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EC등 국내 방송국이 위치한 상암DMC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 사회현상으로 내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주근접 단지는 보통 교통, 인프라 등 입지조건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으며, 환금성이 좋아 거래량도 많은 추세"라고 말했다
내 집 마련과 동시에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단지가 있다.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서광교 파크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2~84㎡, 374가구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첨단산업단지 광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광교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내에서 광교테크노밸리까지 거리는 1.4km가량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10분대, 차량 이용 시 5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으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단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2020년 12월 개관 예정) 등이 위치한 광교중심업무지구(CBD)와 약 2.0km 거리에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6.5km가량 거리로, 차량 이용 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 위치한 수원은 연이은 교통호재로 광역적 출퇴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따르면 오는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GTX-C노선이 개통하면 수원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역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한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인덕원~동탄선 `수원월드컵경기장역`(가칭)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동탄테크노밸리와 평촌스마트스퀘어첨단산업단지 등 수도권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4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년간(2019년 1월~12월)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경우 하루 평균 1시간 27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에서는 서울 47분, 인천 50분, 경기 1시간 36분으로 경기도가 제일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이며, 이는 집값 상승폭에서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2016년 9월 입주)의 지난 1년간(2019년 5월~2020년 5월) 전용 84㎡ 기준 평균 매매가는 12억 500만원에서 13억 4000만원으로 1억 3500만원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단지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 문정역 테라타워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송파구 주요 업무지구인 문정지구와 도보 600m가량 거리에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직주근접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위치한 `DMC리버시티자이`(2022년 12월 입주예정)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50모집가구 수에 5459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5.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EC등 국내 방송국이 위치한 상암DMC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업계 관계자는 "워라밸 사회현상으로 내 시간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주근접 단지는 보통 교통, 인프라 등 입지조건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으며, 환금성이 좋아 거래량도 많은 추세"라고 말했다
내 집 마련과 동시에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자라면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단지가 있다.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서광교 파크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이 중 이번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52~84㎡, 374가구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첨단산업단지 광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광교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 내에서 광교테크노밸리까지 거리는 1.4km가량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10분대, 차량 이용 시 5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해 있으며, 경기바이오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단지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2020년 12월 개관 예정) 등이 위치한 광교중심업무지구(CBD)와 약 2.0km 거리에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와 6.5km가량 거리로, 차량 이용 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 위치한 수원은 연이은 교통호재로 광역적 출퇴근이 가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따르면 오는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GTX-C노선이 개통하면 수원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역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해진다.
또한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인덕원~동탄선 `수원월드컵경기장역`(가칭)은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동탄테크노밸리와 평촌스마트스퀘어첨단산업단지 등 수도권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