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라거, 인기식당과 팝업스토어 오픈…"부드러운 맛 알린다"
오비맥주가 서울과 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와 ‘88선수촌’ 그리고 수원의 ‘불로군포차로’ 등 세 곳이다.

오비라거는 해당 지역이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젊은 소비자층이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의 대형 이미지와 ‘여기라곰~’ 등 재치 있는 표현들로 단장됐다. 팝업스토어는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등 소비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매장 입구에는 ‘랄라베어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방문객이 미래의 자신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써넣으면 1개월 뒤 직접 우편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랄라베어’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맞는다.

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이후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오비라거, 인기식당과 팝업스토어 오픈…"부드러운 맛 알린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