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 공모전'에 1600여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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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뿐 아니라 제주 강원 등 전국에서 500여명 참여
오는 24일 수상자 박표, 7월1일 시상식 개최
오는 24일 수상자 박표, 7월1일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아가포럼(아름다운주택포럼)은 지난달 실시한 '제 5회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에 504명이 응모해 총 1606개 작품을 출품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공모전은 아가포럼이 대한건축사협회,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5회째인 사진 공모전은 ‘우리 집에서 아름다움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거주하는 아파트와 단지 내 조형물, 조경시설, 주변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1인당 평균 3.2점이 출품됐다.
지역별 참가자를 살펴 보면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전체의 57.5%인 290명이 참여했다.부산 등 경남권이 65명,대전 등 충청권이 64명이었다.광주 등 호남권과 대구 경북권이 각각 40명, 38명이었다.제주(4명)와 강원(3명)에도 참가자가 있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를 마친 데 이어 10일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한다. 당선작은 오는 2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7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된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과 입선 28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준다.
공모전 관련 전시회도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건축사협회에서 공개한 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국 주요 지역 관공서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정장원 아가포럼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개로 가족과 주변 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사진공모전은 아가포럼이 대한건축사협회,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 5회째인 사진 공모전은 ‘우리 집에서 아름다움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거주하는 아파트와 단지 내 조형물, 조경시설, 주변 자연환경 등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1인당 평균 3.2점이 출품됐다.
지역별 참가자를 살펴 보면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전체의 57.5%인 290명이 참여했다.부산 등 경남권이 65명,대전 등 충청권이 64명이었다.광주 등 호남권과 대구 경북권이 각각 40명, 38명이었다.제주(4명)와 강원(3명)에도 참가자가 있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를 마친 데 이어 10일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한다. 당선작은 오는 2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7월 1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된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준다.최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과 입선 28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준다.
공모전 관련 전시회도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건축사협회에서 공개한 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국 주요 지역 관공서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정장원 아가포럼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개로 가족과 주변 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