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저작권보호원 간부 성희롱…직원 70명이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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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저작권보호원의 고위 간부가 성희롱.성차별적 발언 등 직장내 괴롭힘으로 파면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NS에 "각종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은 이 고위간부에 대해 직원 70여명이 엄중한 징계를 요청하는 탄원서까지 쓸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공공기관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 조치하고, 관련 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지원 및 집행과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공공기관이다.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여 문화 및 관련 사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김 의원은 이날 SNS에 "각종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은 이 고위간부에 대해 직원 70여명이 엄중한 징계를 요청하는 탄원서까지 쓸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공공기관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 조치하고, 관련 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지원 및 집행과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공공기관이다.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여 문화 및 관련 사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