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 수요 몰리는 틈새상품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책이 이어지면서, 비규제상품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11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 등 틈새형 주거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청약 통장이나 청약 순위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전매 제한도 없다. 아울러,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주거시설과 숙박시설의 중간 형태로, 두 시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 등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로 한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지역 풍선효과` 가 심화됐다면 이제는 비규제상품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 풍선효과`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며 "특히, 규제가 덜한데다, 쾌적한 실거주여건까지 지닌 일부 생활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상품 풍선효과가 심화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수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에 지역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 (예정) 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 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1룸 중심의 여타 수익형 생활숙박시설과는 달리, 실거주수요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1.5룸·2룸 위주로 구성했으며, 테라스 설계를 통해 조망은 물론 개방감까지 모두 극대화했다. 아울러 여수 웅천지구 내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 틈새평면 (54 ~ 74㎡) 으로 구성되는 만큼, 공급 갈증에 시달리던 지역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수 웅천지구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요트 중심의 해양레포츠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웅천지구는 이들 종목의 전국적 명소이자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여의도공원의 약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 인공 해수욕장이 포함된 웅천친수공원, 고급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마리나 등이 조성돼 있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의 특장점은 입지다. 이순신공원과 마리나항 사이에 위치, 웅천지구 내에서도 알짜배기로 불리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이순신공원과 마리나항을 도보로 각각 1분과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녹지공간과 바다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하층부에는 여수에서 보기 드문 스트리트 몰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계획된 웅천지구 에듀파크 부지 내에는 다목적 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건립 중이며, 여수시립박물관도 지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CGV와 메가박스는 물론 대극장·소극장·야외분수 광장·전망대·잔디광장·다도해정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간인 `예울마루` 도 인근에 있다.
교통 여건도 돋보인다. 여수 - 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 - 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아울러,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 - 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으로 20분 내 거리에 있는 KTX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 개발이 오는 2022년 완료 예정이다. 마리나항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 등 총 15만9000㎡ 면적 규모의 종합 해양레저시설로,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수리시설·선박 계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15일 해양수산부는 제 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발표, 마리나항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업지가 위치한 여수 웅천 등 권역별 거점항만을 `마리나 중심의 허브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위치해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이달 11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 등 틈새형 주거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청약 통장이나 청약 순위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전매 제한도 없다. 아울러, 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주거시설과 숙박시설의 중간 형태로, 두 시설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 등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로 한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지역 풍선효과` 가 심화됐다면 이제는 비규제상품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상품 풍선효과`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며 "특히, 규제가 덜한데다, 쾌적한 실거주여건까지 지닌 일부 생활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상품 풍선효과가 심화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여수 웅천지구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에 지역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상업시설 237실 (예정) 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 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1룸 중심의 여타 수익형 생활숙박시설과는 달리, 실거주수요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1.5룸·2룸 위주로 구성했으며, 테라스 설계를 통해 조망은 물론 개방감까지 모두 극대화했다. 아울러 여수 웅천지구 내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 틈새평면 (54 ~ 74㎡) 으로 구성되는 만큼, 공급 갈증에 시달리던 지역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여수 웅천지구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요트 중심의 해양레포츠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웅천지구는 이들 종목의 전국적 명소이자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여의도공원의 약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 인공 해수욕장이 포함된 웅천친수공원, 고급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마리나 등이 조성돼 있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의 특장점은 입지다. 이순신공원과 마리나항 사이에 위치, 웅천지구 내에서도 알짜배기로 불리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이순신공원과 마리나항을 도보로 각각 1분과 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녹지공간과 바다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하층부에는 여수에서 보기 드문 스트리트 몰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웅천지구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계획된 웅천지구 에듀파크 부지 내에는 다목적 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건립 중이며, 여수시립박물관도 지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CGV와 메가박스는 물론 대극장·소극장·야외분수 광장·전망대·잔디광장·다도해정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간인 `예울마루` 도 인근에 있다.
교통 여건도 돋보인다. 여수 - 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 - 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을 통해 순천·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용이하고,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쉽다. 아울러,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 - 소호 간 해상교량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으로 20분 내 거리에 있는 KTX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고, 여수공항·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 개발이 오는 2022년 완료 예정이다. 마리나항은 해상 8만7000㎡, 육상 7만2000㎡ 등 총 15만9000㎡ 면적 규모의 종합 해양레저시설로, 클럽하우스·문화복합시설·상업시설·수리시설·선박 계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15일 해양수산부는 제 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발표, 마리나항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업지가 위치한 여수 웅천 등 권역별 거점항만을 `마리나 중심의 허브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