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 코로나發 `전화위복` 업종 봤더니...`온라인쇼핑주` 받고 기지개펴는 `면세점주`?
● 방송 : 한국경제TV <주식경제> (월~금 10:50~11:40)

● 진행 : 이종우 앵커

● 출연 :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코로나19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업종을 꼽으라면 아마 유통이 그중 하나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그중 특히 면세점 업종 같은 경우 거의 초토화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업자가 많아 곤란한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질병으로 인한 매출까지 줄어들다 보니 지금 상당히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 유통업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Q. 유통주 최근 주가 흐름은?

= 최악의 흐름을 보였던 3월 흐름 대비 개선

= 내수 소비 회복되었다고 보기 어려워

= 대부분 오프라인 대형매장 사용 불가...매출 부정적

　

Q. 위축됐던 오프라인 가전 구매 비중 회복세?

= 가전, 상대적으로 판매 동향 양호

　

Q. 정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확대 발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 1등급 가전을 구매할 경우, 10%(최대 30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

· 당초 예산 1,500억원 → 3차 추경에서 관련 예산 4,500억원으로 증가하며 사업 규모 커져

· 의류 건조기가 대상 품목에 포함되게 되면서 하반기 대형가전 구매 수요 증가 예상

　

Q. 면세점 업황과 주가 흐름은?

= 면세점주, 유통업종 내에서도 가장 부진한 주가 흐름

　

Q. 면세점 등 공항 상업시설 임대료 추가 감면 결정...영향은?

= 공항 면세점 임대료, 6개월 동안 50% 감면 확정

= 신세계면세점 1,000억원·신라면세점 850억원 절감 가능

= 임대료 절감 효과...1분기 대비 2분기 수익성 상당한 개선 가능

　

Q. 현대백화점, 면세사업 확장 공격적 행보?

= 면세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입 규모`

= 현대백화점, 외형 확대 필요성 커 사업장 3곳 확장

　

Q. 유통주 탑픽은?

[GS리테일]

· MD통합을 통한 매입률 개선 및 판관비 절감 통해 연이은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 그 동안 적자 사업부로 인식되던 슈퍼마켓 부문 또한 부진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효과

· 긴급재난지원금이 GS 슈퍼마켓에서 사용 가능

　

Q. 하반기 유통주 전망과 필요한 투자 전략은?

= 하반기, 이미 기저가 낮아져 있는 만큼 점진적 회복세 기대

= 코로나19 관련 가장 피해가 컸던 업종...면세점 주목

= 언택트 국면에서 수혜를 입은 업종...온라인 쇼핑 주목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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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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