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값 10개월째 하락 입력2020.06.09 17:34 수정2020.06.10 01:04 지면A2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과일값이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과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4.9% 내렸다. 과일 수확량이 증가한 데 비해 수요는 크게 늘지 않은 게 이유로 꼽힌다. 한 쇼핑객이 과일코너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대면 거래 급증…"코로나 끝나도 산업지형 과거로 못 돌아가" 전 세계 전자상거래 매출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소비자들이 자의 반 타의 반 온라인 상거래로 몰리고 있어서다. 온라인 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사람이 늘면서... 2 공연장을 못가니…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세도 껶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공연 등 외부 공간을 꼭 가야하는 문화 소비 수요가 줄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세도 덩달아 꺽였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3 국민소득 10년 만에 최대폭 감소…3만弗 턱걸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 들어선 생산도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자칫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