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 피해 어민 위로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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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금 전달…"피해 최소화 총력"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어가 평균소득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4842만원이었다. 연근해에서 잡힌 어획량도 전년 대비 10%가량 줄어든 91만4000t에 그치면서 100만t 밑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수산업계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임 회장은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산물 수요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