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GDP 3.2%↓…통계 작성 이래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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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통계작성 이래 가장 크게 하락했다.
현지시간 9일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Eurostat)가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GDP는 전분기 대비 3.2%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스타트가 1995년 해당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2020년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
EU 회원국들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폭넓게 도입하기 시작했다. 2019년 4분기에는 EU, 유로 지역 모두에서 GDP가 전분기 대비 0.1% 성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현지시간 9일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Eurostat)가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GDP는 전분기 대비 3.2%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유로스타트가 1995년 해당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2020년 1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추산됐다.
EU 회원국들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폭넓게 도입하기 시작했다. 2019년 4분기에는 EU, 유로 지역 모두에서 GDP가 전분기 대비 0.1%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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