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안심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439가구 모집(특별공급 226개 제외)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12.52대 1, 최고 23.05대 1(86㎡P/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64㎡A가 98가구 모집에 총 1,370명이 몰리며 1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64㎡ B는 56가구 모집에 384명이 청약해 6.86대 1 △78㎡는 264가구 모집에 3,195명이 청약해 12.1대 1 △86㎡P는 21가구 모집에 546명이 청약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4년만의 선보인 신규아파트라는 점이 꼽힌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중소형으로 구성된 1,045세대 대단지라는 점도 성공 요인이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 56㎡, 64㎡, 78㎡, 86㎡P 아파트 총 1,045가구(임대 3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6일이며, 계약일은 6월 29~7월 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86㎡P 실내환경. 사진제공=반도건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86㎡P 실내환경. 사진제공=반도건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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