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서울 강서구는 관내 초등학교 12곳을 선정해 9월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 위반·과속 단속 카메라 등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관내 35개 모든 초등학교 정문 앞에 주·정차 금지선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