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오이김치…CJ제일제당, 여름 한정판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제일제당이 여름 한정판 신제품 '비비고 오이김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비고 오이김치는 5~6월에만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씨 부분을 제거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봄 부추와 국내산 매실 당을 사용해 오이김치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배추김치 외에 열무·파로 만든 별미김치 수요가 많이 증가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간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열무·파·깻잎·갓김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 소비층이 점차 세분화하고 있어 별미김치 제품군의 성장은 더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별 선호도가 높은 별미김치를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비비고 오이김치는 5~6월에만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씨 부분을 제거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봄 부추와 국내산 매실 당을 사용해 오이김치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배추김치 외에 열무·파로 만든 별미김치 수요가 많이 증가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간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열무·파·깻잎·갓김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 소비층이 점차 세분화하고 있어 별미김치 제품군의 성장은 더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별 선호도가 높은 별미김치를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