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의 한 거리가 옷가지 등을 파는 노점상과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중국에선 지난달 말 리커창 총리가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노점상 경제’를 극찬한 이래 노점상이 폭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일 베이징시 도시관리국은 노점상을 단속해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 총리 간 갈등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