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 시가 8일(현지시간) 1단계 경제 정상화 조치를 취한 데 발맞춰 다시 문을 연 버로우 파크의 상가에 여성 쇼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뉴욕 시가 8일(현지시간) 1단계 경제 정상화 조치를 취한 데 발맞춰 다시 문을 연 버로우 파크의 상가에 여성 쇼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1% 떨어졌다. 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0.8%를 기록한 4월보다는 그 폭이 줄었다.

5월 근원 소비자물가도 4월보다 0.1% 내렸다.

근원 물가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지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근원 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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